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과정' 운영 기관으로 선정
| 내외경제TV=유현정 기자 |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학장 박정원)는 고용노동에서 지원하는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과정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구조변화대응 특화훈련 과정(이하 산대특)은 산업구조의 변화 흐름이 지역별 노동시장에 다르게 영향을 미치며 지역별로 차별화된 훈련과정이 적시에 운영될 필요성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저탄소 등 지역별 상황에 부합하는 훈련 과정을 지원해 국민들이 적극적으로 필요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 단일 전공만을 운영하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실무 중심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맞춤 실습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실습을 기반으로 패션 관련 자격증 취득을 대비할 수 있고 대회 출전을 통한 수상 이력, 견학 및 현장실습, 해외연수 등을 통해 현장경험을 쌓을 수 있다.
특히 대규모 교육 인프라는 국가공인자격 시험장으로 지정돼 일부 자격증 시험은 학교 내에서 응시 가능하며 자유로운 실습 지원을 위해 실습실을 상시 개방한다.
교육부 승인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만큼 학점이수를 통해 2년제 졸업과 동등한 전문학사, 4년제 졸업과 동등한 학사를 취득할 수 있으며 현재 주1회 수업으로 학위 취득이 가능한 10월 개강 토요반을 모집 중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자라면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며 수능 및 내신 성적, 실기가 아닌 면접전형으로 선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