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 왼편으로 크게 위치한 라포렛!
20대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지하부터 6층까지
담백하게 가득찬 디자이너와 유명 브랜드들.

지하는 특히
일본특유의 컨셉을 지닌 사람들이
찾는 브랜드가 있어서
특이한 차림의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빼놓을 수 없는 캐릭터샵!
하라주쿠 - 오모테산도 힐스로
가는 길에는
정말 큰 캐릭터 샵이 위치하고 있는데

지하1층~지상 4층까지 모두 캐릭터 용품으로 되어있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눈이 뒤집어 지더군요 ㅎㅎㅎ;;

이렇게
일부는 하라주쿠에서 하루를 보냈고.
일부는 다시 시부야로 넘어가 서치를 이어갔습니다.

- DAY 4 -

벌써 4일차...
쓰면서도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 느낌입니다.
오늘은 원래 일정상 요코하마를 가기로 했었는데.
학생들의 요구와 요코하마의 특성상 바다와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패션적으로 서치할 것이 별로 없다는 이사님의 의견으로 인해

새로이 떠오르고 있다는
지유가오카를 가기로 투표를 통해 결정했습니다.

지유가오카 가는길!
그리고 드디어 도착!

나름 중앙 공원이라고 할 수있는 곳에서
우리는 흩어졌습니다.

작은 곳이라고 설명을 들어서 작은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큽니다.

정말 신기한건
큰 아울렛에 온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브랜드들이 작은 건물을 다 차지하고
샵처럼 열어 두었습니다.

개구리에 관한 모든 재미난 상품들을 판매하는
개구리 샵 - 프로그!

많은 것들을 파는
일본 대표 편집샵입니다.
이름이 기억이 잘 안나네요;

책에서 보고 찾아갔는데
이곳이 유명한게.
바로 My bottle 입니다.
최초로 만들어서 판매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가격은 꽤 나가더군요...덜덜.
펜하나 사서 나왔습니다.

이외에도 지유가오카에는 없는게 없었습니다.
좋았던 것은 모두가 아울렛과 상설매장 형태. 그리고 편집샵들이 많았다는 것입니다.
ABC마트, 서점, 북오프 등등 가족들이 손님들이 많았고.
큰 마트같은 곳도 많아서 사람들이 몰리지 않고 되게 넓은 아울렛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점도 많아서 먹을거리가 많았습니다!
(이게 큰 장점이었죠. :) )

저녁시간 우리들은 모두 신주쿠로 넘어갔고.
신주쿠를 조금이나마 서치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