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상수동에 위치한 서울패션전문학교가 토요일 하루 수업으로 패션 학위 취득이 가능한 주1회 학위과정 6월 개강반 신입생 모집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주1회 학위취득 과정은 패션전공 과목을 이수해 2년제 전문학사 또는 4년제 일반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전공 상관없이 패션을 배우고 싶은 직장인, 패션 분야 이직 희망자, 주부, 타 대학 자퇴생·휴학생·졸업생 등 고등학교 졸업 및 이에 준하는 동등 학력이 인정된다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학교 관계자는 “토요일 하루 수업이 진행되지만 주중반과 동일한 강의실 및 실습실을 사용해 패션에 대한 기본기부터 심화교육까지 다이렉트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라며 “수능 및 고교 내신 성적, 실기를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 전형으로 선발이 이루어지며 타 대학 자퇴생·휴학생·졸업생의 경우 전적대 학점을 인정받아 조기 졸업도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서울패션전문학교는 패션 단일 전공으로 운영되고 있는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재학 기간 중 포트폴리오 제작 및 취업·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패션업계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현재 주1회 학위과정 6월 개강반 신·편입생 모집이 진행되고 있으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 상담 및 원서접수가 무료로 가능하다.

출처 : 경상일보(http://www.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