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통복지신문 김현석 기자]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오는 6월 8일, 패션 취업을 위한 여성복 패션의류 제작 과정이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으로 개강한다고 16일 전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이란 취업 준비생, 이직 희망자, 업무 향상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위한 훈련 비용을 최대 500만원 한도까지 국가로부터 지원받는 제도다.
최근 졸업까지 남은 수업 연한이 2년 이내인 대학생도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해지며 다양한 분야의 국민내일배움카드 훈련과정이 개설되고 있다. 지원금은 지원 대상에 따라 상이하며, 최소 55%에서 최대 100%의 교육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재 신청 및 발급, 자부담금 확인 및 수강 신청은 직업 훈련 포털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될 예정인 여성복 패션의류 제작 과정은 여성복 아이템별 패턴 제작과 봉제 실무, 의상 완성 실무 훈련 과정으로 국민내일배움카드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이 아닌 경우 동일한 훈련 비용 납부 후, 일반 자격으로 교육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 관계자는 “지난 교육과정의 수료율이 100%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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