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프리뷰 인 서울 2023’에 참가했다.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는 패션 단일 교육기관으로 독일의 Meister, 프랑스의 Apprentissage, 호주의 TAFE 교육제도를 융합한 독자적인 실무중심의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현장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 중이다.

패션디자인과 패션비즈니스를 모두 공유하는 융합 교육을 통해 패션멀티플레이어를 양성하고 있다.

정규 수업 이외에 패션 관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실제 현장으로 나가는 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실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며 자격증 및 외국어, 디지털 패션 등의 다양한 특강을 지원해 교내 프로그램만으로 스펙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프리뷰 인 서울에는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인 하이엔드 브랜드 SARAH 대표 김소정 디자이너가 참여했으며 일본 바이어 등과 미팅을 진행했다는 후문이다.

학교 관계자는 ‘재학생과 졸업생이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다시 한번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프리뷰 인 서울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장광효 패션쇼에 재학생들이 스태프로 참가해 쇼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24회째를 맞이하는 프리뷰 인 서울 2023은 친환경, 리사이클 제품 및 기능성 제품 등 섬유패션산업의 전스트림을 총망라하는 프리미엄 아이템을 선보이며,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

2·4년제 학위 취득이 가능한 서울패션직업전문학교에서는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수능 및 내신 성적, 실기를 반영하지 않는 만큼 고등학교 졸업 및 졸업 예정자, 이에 준하는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